[ EURO 08 리메이크! 'Velvet Brown' 프리미어 2.0 출시 ]
나이키는 지난 유로 2008 대회에 맞춰 블랙/브라운/블루 컬러의 'EC08' 팩을 출시했습니다.
정확히 10년전에 출시되었던 'EC08' 팩에는 머큐리얼 베이퍼4, 에어 레전드 2, 토탈 90 레이저 2 총 세가지 사일로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에서 공동 개최된 유로 2008의 많은 경기에서 'EC08' 부츠들을 심심찮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유로 2008의 개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나이키에선 'EC08' 축구화들의 색상을 다시 한번 사용하였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나이키의 클래식한 축구화 더 나이키 머큐리얼 2.0인데요. 'EC08' 팩의 컬러로 다시 태어난 프리미어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더 나이키 프리미어 2.0 'Velvet Brown'
이번에 새롭게 출시가 된 프리미어의 색상은 어두운 색의 어퍼와 시원한 화이트 컬러의 스우시, 그리고 푸른색 아웃솔의 조합이 매력적인 버전입니다.
사진으로 보았을땐 검은색의 어퍼로 보이실 수 있지만 이번 프리미어의 어퍼는 짙은 브라운 컬러로 제작되었습니다.
나이키의 더 나이키 프리미어 2.0은 나이키의 대표적인 가성비 좋은 천연가죽 축구화로 주,부심 그리고 코칭 스테프들이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된 어퍼와 오버사이즈 텅 그리고 뒤꿈치에 큼지막하게 'NIKE'라는 글자가 새겨진 것이 특징인데요. 프리미어 2.0은 나이키의 상징적인 역대 티엠포들에서 특징을 따와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나이키 프리미어 2.0 FG '부츠인포' 리뷰
아쉽게도 프리미어 2.0은 공식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EC08 팩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프리미어 2.0은 해외 축구화 판매 사이트 '프로다이렉트사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상태이며, 가격은 90파운드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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