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신발 제작자인 Adrián Rocha는 이번 독일 대표팀 명단에서 탈락한 르로이 사네 선수를 위해 특별한 머큐리얼을 제작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스니커즈죠. 지금의 나이키를 있게 한 에어 조던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 에어 조던 1의 모습을 그대로 입혔습니다. 에어 조던 1 중에서도 대표 색상인 시카고 모델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마이클 조던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주로 착용했던 색상으로 시카고 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흰색,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모델이었죠.
오프화이트 x 머큐리얼 360 슈퍼플라이 제품을 커스텀 한 것으로 보이며 어퍼 안쪽에도 보시면 관련 문구가 적혀있죠. 원본과 조금 다르게 사네 선수 이름과 아드리안의 커스텀 제품임을 나타내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발목 칼라에 에어 조던 브랜드 마크가 들어가 있으며 조던 신발의 박음질 모양까지 섬세하게 그려 넣었습니다.
(오프화이트 x 머큐리얼 360 베이퍼)
아드리안 로차는 사네 선수를 위해 오직 한 켤레만 제작했는데요. 사네 선수가 신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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