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 드디어 축구화 변경 예정!]

독일과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그는 8년 째 아디다스 축구화인 '11Pro'만 고집하는 선수였습니다.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11Pro는 이미 단종됐지만 아디다스는 토니 크로스에게만 특별 지급하고 있습니다. 크로스 정도되는 슈퍼스타가 단종된 축구화를 착용한다는 것은 아디다스 입장에서 매우 아쉬운 일이었을 겁니다. 충분히 한 가지 축구화 사일로의 메인 모델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선수지만 사용을 못하는 상황이었죠.

그런 아디다스의 마음을 헤아린 걸까요? 크로스가 드디어 11Pro를 올해 말 벗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1Pro를 벗은 크로스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 '코파 19'의 메인 모델일 될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됐습니다.

(코파 18.1 이미지)

아디다스의 코파 사일로는 2015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디다스는 프로 선수들에게 지급하지도 않고 큰 홍보 활동도 하지 않았죠. 그런데 만약 크로스가 코파 19의 메인 모델이 된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아디다스가 코파 사일로의 메인 모델을 정했다는 것은 앞으로 코파 사일로를 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올댓부츠 코파 18.1 실착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