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남 ‘보아텡’이 선택한 월드컵 축구화 착용 법]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간지나게! 축구계의 패셔니스타 ‘제롬 보아텡’의 독특한 축구화 착용 법이 포착됐습니다.
나이키는 월드컵 축구화 팩인 ‘Just Do It’ 팩을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지급했습니다. 나이키와 계약된 선수들은 모두 같은 축구화를 착용해야 하죠. 하지만 패션에 관심이 많은 보아텡은 남들과 같은 축구화를 신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Just Do It’ 팩을 지급받은 보아텡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축구화를 커스텀 했습니다. 보아텡이 커스텀 한 것은 축구화 끈입니다. 원래는 흰색으로 출시된 끈을 알록달록하게 변경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7 엘리트의 블루 아웃솔과 핑크/그린 끈이 흰색 어퍼와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패셔니스타답게 센스 있는 색 조합이네요.
보아텡은 과거에도 축구화 끈을 변경해서 착용해왔습니다. 나이키에서 커스텀 해서 보내주는 것이 아닌 손수 축구화 끈을 변경하는 것으로 예상되네요.
월드컵에 맞춰 출시된 ‘Just Do It’ 팩은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만약 ‘Just Do It’ 팩을 구매하셨다면 보아텡처럼 축구화 끈을 커스텀 해보는 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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