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뉴발란스와 영국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함께 작업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지난 5일 뉴발란스는 폴 스미스와의 콜라보레이션 ‘Made in UK ONE’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축구화뿐만 아니라 스니커즈와 축구공이 포함되었는데요. 그리고 이번 축구화는 뉴발라스가 영국 Flimby 공장에서 제작한 첫 축구화라고 합니다. 전체를 하얀색으로 도배한 매우 깔끔한 디자인에 양 측면으로 뉴발란스를 상징하는 N 글자가 자수로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역시 줄무늬 패턴이죠. 폴스미스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색의 줄무늬 패턴이 발뒤꿈치와 텅에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 끈 끝에 폴 스미스가 영문으로 적혀있죠.
이번 컬렉션에 공개된 축구화는 최상급 캥거루 가죽이 쓰였으며 280파운드, 약 40만 원에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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