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통해 데뷔했던 아디다스 엑스18 시리즈에 이어 ‘에너지 모드’ 팩 다른 사일로들의 모습도 점차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축구화는 네메시스 축구화인데요. 독일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그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르헨티나 훈련장에서 공개된 네메시스 메시 18.1과 다른 모습이죠.
율리안 드락슬러가 신고 있는 네메시스 18은 네메시스 17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차이로는 발목 안쪽 칼라가 높아졌죠. 이는 발목 칼라가 낮았던 네메시스 메시 18과도 달라진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디다스 월드컵팩 축구화에서도 각 나라의 국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드락슬러의 축구화를 자세히 보게 되면 발목 안쪽 부분에 독일 국기를 상징하는 동그라미 무늬와 바깥 부분에 독일 국기가 작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네메시스 18+ 에너지 모드 팩은 드락슬러 이외에도 제시 린가드, 로베르토 피르미노, 루카스 바스케스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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