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이퍼베놈은 단종된다.]

나이키가 2019년 하이퍼베놈을 대체할 새로운 사일로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2013년 네이마르를 앞세워 첫 등장한 하이퍼베놈은 '궁극의 민첩성'을 특징으로 한 축구화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2세대 하이퍼베놈을 출시했지만 네이마르를 포함한 선수들과 사용자들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들었고, 그 피드백으로 2016년에 어퍼 소재가 변경되는 이슈도 있었습니다.

그 후 2017년 출시된 현재의 하이퍼베놈 3는 스트라이커를 위한 축구화로 변화했고 많은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축구화는 호평을 받았지만 하이퍼베놈의 대표 얼굴인 네이마르는 머큐리얼 사일로로 떠난 해이기도 합니다.

총 3세대까지 출시한 하이퍼베놈의 다음 세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이키는 2019년 하이퍼베놈을 대체할 새로운 사일로를 출시할 예정이고 그 사일로는 ‘현대의 스트라이커’를 위한 사일로라고 합니다. ‘슛’에 초점을 맞춘 사일로라고 하네요.

현재 하이퍼베놈을 대체할 새로운 사일로의 정보는 이 정도밖에 없습니다. 아마 올해 가을쯤이면 하나 둘 유출되는 이미지가 있을 것 같네요. 추가 소식이 있으면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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