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가 영국에서 특별 제작된 흥미로운 한정판 축구화를 내놓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인 폴스미스와 함께 힘을 합쳤는데요. 영국의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축구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전체를 하얀색으로 도배한 매우 깔끔한 디자인에 양 측면으로 뉴발란스를 상징하는 N 글자가 자수로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역시 줄무늬 패턴이죠. 폴스미스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색의 줄무늬 패턴이 발뒤꿈치와 텅에 그려져 있습니다. 그 외로 축구화 바닥을 살펴보게 되면 뒤 쪽에서부터 화려한 붉은색이 점차 투명한 색으로 변하도록 효과를 주었네요. 깔끔함과 화려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상급 캥거루 가죽이 사용된 이 특별한 축구화는 250파운드, 한화 36만 원으로 5월 중에 출시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발란스의 새로운 시도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뉴발란스도 나름 괜찮은 디자인으로 뽑은 듯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키와 폴스미스가 함께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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