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살라 드디어 엑스 18+ 런칭 버전 착용 ]

리버풀을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아디다스의 엑스 사일로를 착용하는 대표적인 사일로입니다. 최근 살라는 리버풀의 훈련장에서 추후에 출시될 축구화 X 18+ 퓨어스피드의 블랙아웃 버전을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앞 둔 훈련에서 블랙아웃 버전이 아닌 차세대 엑스의 런칭 버전을 착용하고 등장하였습니다.

살라가 착용한 모델은 X 18의 하이-엔드 급 모델인 엑스 18+ 퓨어스피드입니다. 전작까지는 끈이 덮여있는 구조였지만 이번 모델부터는 끈을 없앤 구조로 제작됩니다.

확대 사진을 보면 인사이드 부분의 굴곡 뿐만 아니라 어퍼의 소재도 상세하게 보이는데요.

엑스 18+ 퓨어스피드 '에너지 모드'

엑스 18+ 퓨어스피드에는 극도로 얇은 인조 소재인 'Skeletalweave' 발목에 있는 ‘클로 칼라(claw collar)’ 등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오늘 살라가 착용한 축구화는 아디다스에서 월드컵에 맞춰 출시할 예정인 '에너지 모드' 팩입니다. 오는 주말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 살라 선수가 새로운 축구화로 멋진 활약을 펼칠지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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