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알려진 히카르지뉴! 그의 특별한 풋살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히카르지뉴는 포르투갈 선수로 세계 최우수 풋살 선수상을 5회나 수상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유년시절 축구 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키가 작다는 이유로 풋살로 전향한 선수인데요. 풋살 종목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었으니 전화위복이라고 할까요?
히카르지뉴는 풋살 유로 2018 결승에서 스페인을 꺾고 포르투갈의 유럽 첫 우승을 일궈냅니다. 이 당시 착용했던 풋살화가 매우 독특했는데요. 나이키 측에서 히카르지뉴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유로 2018 스페셜 시그니처 풋살화였습니다.
독특한 페인팅이 된 어퍼가 특징인 이 풋살화는 티엠포X 리게라 4 IC입니다. 최고 선수의 플레이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함일까요? 겉으로만 봐도 엄청 화려한 어퍼입니다. 그리고 뒤꿈치 부분에 별 5개는 최우수 선수상 5회 수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라는 것을 의미하죠. 그 외에는 루나론이라던가 천연가죽은 기존 리게라 제품과 동일합니다.
나이키는 이 특별한 리게라 4 IC와 함께 특별 제작된 에어 포스 1도 같이 선수에게 지급했는데요. 선수 관리 하나는 철저합니다. 아쉽지만 이 특별한 풋살화는 일반인에게 따로 판매하지 않고 선수에게만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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