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팬텀 비전 풋살화에는 특별한 쿠션소재가 들어간다? ]
나이키는 올 여름 마지스타를 단종시키고 새로운 축구화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데브라이너를 메인 모델로 한 새로운 사일로의 명칭은 '팬텀 비전'입니다. 유출된 사진을 보았을 때 인사이드 부분의 돌기와 끈을 덮은 고스트 레이스 시스템이 적용된 흥미로운 축구화입니다.
나이키는 풋살, 스트릿 풋볼을 겨냥하여 FootballX 모델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보통 TF와 Indoor 아웃솔로 제작되고 있는데요 올 여름 출시될 팬텀 비전 역시 FootballX라인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 새롭게 출시될 팬텀 비전의 풋살화에는 나이키의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것이란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작년에 등장한 나이키의 혁신적인 쿠셔닝 소재 'React'인데요. 아디다스의 'Boost'소재와 비교되는 완충소재입니다.
현재 나이키의 농구화와 러닝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재인데요. 풋볼라인에서는 최초로 팬텀 비전X에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팬텀 비전에 적용될 React는 티엠포나 마지스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쿠션 소재인 'Lunarlon'과 비교했을때 13% 증가된 에너지 리턴 (반발력이라고 보시면 좋겠네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FG Phantom Vision Pro )
나이키의 새로운 사일로인 팬텀 비전은 월드컵이 종료된 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뿐만 아니라 풋살화에도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고하니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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