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이키는 월드컵을 겨냥한 ‘JUST DO IT’ 팩을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터프화 버전인 머큐리얼 X 슈퍼플라이 360 엘리트와 나이키 줌 하이퍼베놈 3 프로도 그 모습을 드러냈죠.

먼저 살펴볼 모델은 머큐리얼 X입니다. 저스트 두 잇 팩답게 하얀색 어퍼가 핵심입니다. 아웃솔은 아이스 블루가 내피와 인솔 등에는 오렌지색이 사용되었습니다. 기존 머큐리얼 X 슈퍼플라이 360 엘리트 버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이번 월드컵 팩에는 뒤꿈치 부분의 큰 M이 사라지고 작은 글씨로 머큐리얼 X가 들어가 있네요. 해외 기준으로 가격은 175달러, 한화로 약 19만 원으로 5월 14일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하이퍼 베놈의 터프화 버전 나이키 줌 하이퍼 베놈 3 프로를 살펴볼까요? 화이트 어퍼에 형광색이 간간이 사용되었네요. 하이퍼베놈 풋살화의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가 베놈의 최대 강점인 프론 폼 포드가 없다는 점이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위의 머큐리얼 X와 같은 날인 5월 14일, 한화로 약 13만 원에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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