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패션 브랜드 Palace와 함께 2018 월드컵에 앞서 국가대표 컬렉션을 진행했습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이 세 나라를 대상으로 했네요. 각 나라당 5개의 아이템, 총 15개의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5개의 아이템으로는 티셔츠, 반바지, 양말, 슬리퍼 그리고 타월이 있습니다. 여름 바캉스 시즌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죠.

과거의 축구 유니폼을 떠올리게 하는 옷, 그리고 각각의 아이템에서 뿜어져 나오는 복고풍 느낌을 스케이트보드, 스트릿패션 분위기와 혼합 시켜놓은 듯 합니다. 군데군데 위치한 심플한 로고, 디자인 포인트들과 함께 조금은 바랜 듯한 색상이 옛스러움을 더하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흰색 바탕으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독일 제품들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이번 컬렉션 제품들은 영국 기준 4월 27일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가장 싼 양말이 15달러, 그리고 가장 비싼 반바지가 90달러라고 하네요. Palace 영국, 뉴욕 매장 또는 전 세계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