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era Ebbasta x 나이키 “Brothers of World” 저지
2018.04.24 10:19:38

 

나이키의 “브라더스 오브 더 월드” 저지 콜렉션은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래퍼인 Sfera Ebbasta와 함께 했습니다. 콜렉션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이기도한 밀란 출신 가수라고 하네요.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래퍼에 맞게 콜렉션에 발표된 그 어떤 저지보다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같은 컬렉션을 진행한 적 있는 이카르디 선수도 함께 했습니다. 매우 즐거워 보이네요.

 

 

유니폼의 전체적인 색상은 그의 최근 앨범 ‘Rockstar’ 커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나이키가 생각한 이번 유니폼 컨셉은 음악과 축구의 퓨전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섞어보는 나이키인데요. 대체적으로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공통점이 존재하네요.

 

 

유니폼을 자세히 뜯어보면 밀란의 아이콘인 뱀을 재해석한 문양이 소용돌이 무늬 위에 올라가 있는데 이는 그의 음악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는 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또 유니폼 가슴에 그의 레이블 ‘Billion Headz Money Gang’의 이니셜을 밝은 색상으로 꾸며놓았네요. 등에도 같은 화려한 색상으로 숫자 18이 적혀져 있습니다. 숫자 18은 그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큰 성과를 이뤘었던 나이라고 하네요. 

 

 

과연 나이키의 새로운 시도는 어디까지 일까요? 나이키는 축구 문화가 빠르게 젊은 세대에 침투하도록 만들고 있는데요. 축구 팬으로써 매우 반가운 소식이고 나이키의 도전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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