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 밀란 소셜 미디어 킷 포착 ]
인터 밀란에서 어제 새벽 #IntersocialNight 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장의 특정 지정구역의 티켓을 구입하면 특별 티셔츠와 라운지 관람을 제공받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유니폼에도 재미있는 변화를 주었는데요. 선수들이 SNS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를 유니폼에 프린팅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카르디의 경우 'Icardi' 가 아닌 이카르디의 인스타 아이디 '@mauroicardi'를 적어놓은 모습이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실제 경기에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멕시코 클럽 치아파스 FC에서는 실제로 이런 SNS 아이디로 백네임을 달고 나온 사례가 있었는데요. 실제 경기에는 입지 못하여 완성되지 못한 이벤트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K 리그도 올 스타전 등의 경기를 이용하여 이런 이벤트를 기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