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치아스와 유니레버의 기막힌 유니폼 광고 계약
2018.04.16 11:08:40

 

브라질 클럽 코린치아스는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와 아주 혁신적인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유니폼 가슴 중앙에 위치한 유니레버의 제품 로고가 선수들이 땀을 흘렸을 때만 나타나게 됩니다. 브라질 리그 세리에 A 플라멩고와의 경기에서 실제로 착용되었는데요.

 

 

 

먼저 위의 사진은 코린치아스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이 획기적인 유니폼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다음 만나 볼 사진이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유니폼 가운데 하얀색 네모 박스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만나면서 숨겨져 있던 제품 로고가 나타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니레버와의 계약은 일회성 계약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한 번일 뿐이지만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해 보이네요. 앞으론 어떤 획기적인 광고들이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섬유소재와 IT기술이 좀 더 발달하게 된다면 머지않아 움직이는 이미지가 들어가거나 영상이 나오는 유니폼을 입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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