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와의 세리아 A 경기에서 우디네세 선수들이 각각 11가지 다른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협회의 허가를 받은 후, 우디네세 선수들은 지난 11시즌 동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였는데요.
이 특별한 이벤트는 메인 스폰서 ‘Dacia’와 함께 계획되었고 이 유니폼들로 경매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하긴 했지만 총 9000유로가 모아졌고 02/03시즌 유니폼을 입고 득점을 기록했던 Kevin Lasagna선수의 유니폼이 1700유로로 최고 높은 금액으로 낙찰되었습니다. 가장 오래된 93/94시즌 유니폼은 800유로를 받았네요.
Dacia는 우디네세 구단과의 다년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축하하며 현 이탈리아에 필요한 세대 변화에 일조하고 산업 원동력(일자리 창출 등)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이 사업을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