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얼X오프화이트 정식 공개]
나이키는 오프-화이트의 ‘버질 아블로’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머큐리얼 360을 출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나이키와 버질 아블로는 프랑스의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로만 출시되지만 음바페에게는 유일하게 슈퍼플라이 버전이 지급됩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12의 런칭 컬러를 그대로 선택한 색상입니다. 축구화 곳곳에는 오프화이트를 표현하는 ‘텍스트’가 새겨져 있습니다. "LOGO, "KNIT", "FAST AF" 등이 새겨져 있네요. FAST AF는 나이키의 2월 축구화 팩인 'Fast Audacious Football' 팩의 약자입니다.
버질 아블로의 이번 머큐리얼에 두 가지 아이디어를 적용했습니다. 첫째, 어퍼 위에 있는 동그라미들은 공을 차기에 적합한 위치를 표시합니다. 둘째, 상대방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버질 아블로는 이번 머큐리얼 360에 관련해 자신의 의견도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머큐리얼 디자인을 하면서 내가 상대방의 축구화를 볼 때 어떤 생각을 할지 생각해봤다.”
“디자인은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그리고 이 축구화는 상대방이 놀라서 한 번 더 쳐다보게 하는 독특한 능력이 있다.”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협업으로 제작된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는 기존 버전과 디자인만 다를 뿐 성능을 동일합니다.
3월 31일 nike.com을 통해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해외 기준 약 350 유로입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3월 31일 이 축구화를 착용하고 경기를 뛸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