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국가대표 유니폼 스페셜 에디션 ‘프랑켄슈타인’ ]
험멜에서 덴마크 국가대표 유니폼 ‘프랑켄슈타인을 발표했습니다. 이 유니폼은 27일 자신들의 홈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착용하게 될 특별한 유니폼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인 험멜은 사실 덴마크 기업입니다. 험멜과 덴마크 국가대표는 꽤나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자국 브랜드 유니폼을 꾸준히 착용하던 덴마크 국가대표팀은 2004년부터 유로 2016까지 아디다스와 잠깐 외도를 했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 2017 덴마크 국가대표 유니폼 )
덴마크 국가대표가 험멜로 돌아온 이후 다시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빅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서 였을까요? 험멜은 이 독특한 컨셉의 유니폼을 발표하게 됩니다. 디자인은 과거 덴마크 유니폼의 일부를 하나의 유니폼으로 합쳐 놓은 형태입니다. 흰색 스트라이프 무늬는 유명한 1986년 월드컵 홈 킷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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