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로고를 지운 '에릭 베일리의 축구화']
얼마 전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경기에서 '에릭 베일리'의 흥미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이날 베일리가 착용한 축구화는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7'입니다. 그런데 뭔가 좀 허전하죠?
확대해보니 '나이키 스우시'가 없는 티엠포 레전드 7을 착용했습니다. 종종 브랜드 로고를 가리기 위해 검은색 염료로 로고를 지우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베일리는 애초에 나이키 스우시가 새겨지지 않은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베일리는 티엠포 레전드 7과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최근에 착용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이키 스우시가 없는 축구화를 착용한 것입니다. 베일리와 나이키의 계약이 종료됐거나 재계약 기간일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일리는 티엠포 레전드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만약 베일리가 다른 브랜드로 넘어간다면 나이키 입장에서 굉장히 아쉬울 거라고 생각됩니다.
선택의 기로에 선 에릭 베일리.. 베일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축구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