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특이한 베일의 지급용 축구화 ]
현재 아디다스의 X 17.1을 착용중인 레일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
하지만 베일에게 지급되는 축구화는 일반 판매용과는 항상 조금씩 다른 베일만을 위해 커스텀 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레알마드리드의 라커룸에서 또 다시 베일의 커스텀 X 17.1이 포착되었습니다.
최근 베일의 라커룸에서 포착된 축구화입니다. 신가드의 웨일즈 국기 그림과 함께 'GB11'이라는 글자가 베일의 축구화라는 사실을 알려주는데요.
일반 반매중인 X 17.1 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라는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어퍼 텍스처의 유,무입니다.
베일은 X 16.1에 존재하던 어퍼위의 음각 텍스처를 선호하는지 계속해서 텍스처가 적용된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끈 고리입니다. 일반 판매용 X 17.1에는 바깥쪽으로 노출된 끈 고리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베일의 축구화에는어퍼에 구멍을 뚫어 직접 넣는 방식이 적용돼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뒤꿈치 부분의 차이입니다. 판매용 X 17.1은 뒤꿈치 부분이 휘어있어 간섭을 최소화한 반면 베일의 축구화는 최대한 밀착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여러 부분에서 일반 판매용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베일의 축구화였습니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해 자신만의 장비연구는 프로에서도 역시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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