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끈 없는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선 마르코 로이스 ]
지난 주말 함부르크와의 도르트문트는 함부르크와의 리그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시작 전 로이스는 특이한 축구화 착용법으로 훈련에 나섰는데요. 바로 푸마의 퓨처 18.1의 끈을 제거하고 축구화를 착용한 것입니다.
올댓부츠에서는 이미 로이스 선수가 팀내 트레이닝에서 퓨처 18,1을 끈 없이 착용한 모습을 포착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 판매용이 아닌 선수의 족형에 맞춰 제작된 축구화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걸까요? 아니면 로이스 선수가 생각보다 발볼이 넓었던 것일까요?
트레이닝이 끝난 후 실제 경기에서도 로이스 선수는 끈이 없는 퓨처 18.1을 착용하였습니다.
무수히 많은 끈 구멍으로 넓은 발볼, 좁은 발볼에 맞는 끈 묶기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퓨처 18.1임에도 불구하고 로이스 선수는 끈을 제거하고 축구화를 착용하였는데요.
발등이 너무 높거나 발볼이 무시무시하게 넓은 분들이 아니라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끈을 꼭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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