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미래! FTR10 블랙아웃 유출]
나이키는 올여름 마지스타를 단종하고 새로운 축구화인 FTR10(Future1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어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가 테스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죠.
오늘은 아주 디테일한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블랙아웃으로 제작된 ‘프로토타입 FTR10’입니다. 블랙아웃 처리해 디자인은 숨겼지만 축구화 요소요소의 디테일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FTR10의 가장 큰 특징인 플라이니트 'Ghost Laces' 끈 덮개로 인해 끈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끈은 내부에 있음)
그리고 인사이드 부분에는 '오톨도톨한 돌기'들이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인사이드에 공이 닿을 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웃솔의 경우 데 브라위너가 착용한 버전과 다르게 제작되었습니다. 프로토타입 버전에는 엄지발가락 쪽에 '로테이션 스터드'가 존재하지만 데 브라위너가 착용한 것은 로테이션 스터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좌 : 데 브라위너 착용 버전 / 우 : 프로토타입 버전)
• 플라이니트 어퍼
• ACC(All Conditions Control)
• 다이내믹 핏 칼라
• 고스트 레이스
• 내장형 힐 카운터
나이키는 FTR10의 첫 번째 색상으로 그레이/레드/블랙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FTR10 런칭 버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인 7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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