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GK 글러브 나이키의 ‘베이퍼 터치’]
나이키는 2018 월드컵에 맞춰 기존에 없던 새로운 ‘GK 글러브’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스토크 시티의 ‘잭 버틀란드’가 착용 중인 이 장갑은 나이키의 ‘베이퍼 터치’ 글러브입니다.
기존의 골키퍼 장갑과는 모양이 다르죠. 거의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고 손목에는 스트랩이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골키퍼 글러브의 고정관념을 깬 모습'입니다.
베이퍼 터치 글러브는 전체적으로 구멍 뚫린 메쉬 폼으로 제작됐습니다. 더 가볍고 손에 감기는 착용감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Nike ACC 폼’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 기능은 어떠한 기후 환경에서 공을 막더라도 최상의 성능을 유지시켜줍니다. 나이키 축구화에 적용되어 있던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능은 2018년부터 GK 글러브와 축구공(멀린)에도 적용됩니다.
나이키는 베이퍼 터치 글러브를 3월에 정식 공개하고 7월부터 판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약 200 USD로 일반적인 GK 글러브보다는 비싼 가격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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