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의 새로운 축구화 포착]
이스코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트레이닝에서 새로운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이스코가 착용한 블랙아웃 축구화는 드디어 약 2년 만에 출시되는 차세대 머큐리얼 베이퍼입니다. 2018년 나이키의 핵심 축구화 중 하나로 정식 명칭은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가 될 것입니다.
이스코는 음바페, 네이마르 등과 함께 떠오르는 머큐리얼의 핵심 모델입니다. 오랜 시간 머큐리얼 베이퍼와 함께해 온 이스코는 새로운 베이퍼를 먼저 테스트하고 나이키 측에 피드백을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세대 머큐리얼 베이퍼는 어퍼 위에 가로로 있던 스피드 립(Speed Rip)이 사라지고 앞쪽을 향하는 라인들이 새겨집니다. 이 라인들이 그냥 패턴인지 볼 터치에 도움을 주는 기능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발목 부분에 짧은 칼라가 생깁니다. 이 칼라는 일체형으로 제작된 어퍼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축구화를 이루는 소재는 얼마 전 출시된 플라이니트 울트라처럼 '플라이니트'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나이키는 3월에 차세대 머큐리얼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3월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6월 러시아 월드컵에서 정점을 찍기 위해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