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를 위한 티엠포 ‘Corazon Y Sangre’]
나이키는 라모스를 위한 티엠포 레전드 7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라모스 티엠포의 이름은 ‘Corazon Y Sangre’입니다.
(※ Corazon Y Sangre = 심장과 피)
라모스의 축구화에는 강한 리더십, 가족을 위해 헌신적인 남자 그리고 클럽과 국가를 위해 뛰는 심장이 담깁니다.
라모스의 의견을 받아 디자인된 이 축구화는 안달루시아에서 태어난 라모스의 업적과 애국심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흰색으로 제작된 천연 가죽 어퍼는 안달루시아의 흰색 말에서 영감받았습니다.
라모스의 시그니처 로고인 SR4는 스페인 전쟁 말에 사용된 말발굽 모양에서 영감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웃솔 옆부분에는 FAMILIA(가족)와 일련번호, 끈과 가방에는 그의 아이들 이름(Segio Jr, Marco, Lados)이 새겨져 있습니다.
플라이니트로 제작된 텅 끝부분에는 ‘RnR’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이름(Ramos)과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Rubio)를 섞은 것입니다.
발목 부분 안쪽에는 "hambre, carácter, pasión"(열망, 의지, 열정)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단어는 라모스에게 큰 의미가 있는 단어들입니다.
아웃솔의 색감은 클럽(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그의 업적을 나타냅니다.
축구화 가방에는 심장을 형상화한 로고가 크게 새겨져 있고 그 안에는 ‘90+’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숫자는 추가시간에 득점을 올린 그의 활약 의미합니다.
라모스는 “이 축구화는 축구를 오랜 세월 해온 나를 표현하는 축구화다. 여기에 있는 모든 요소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이다.”, “심장과 피 이 두 단어는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심장은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을 향한 헌신을 의미하고, 피안에는 최고가 될 수 있는 DNA가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라모스는 이번 주말에 4,000 켤레 중 0004가 새겨진 축구화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축구화는 전 세계적으로 4,000족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Nike.com을 통해 12월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