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수가 착용한 '출시 예정 축구화'
2017.12.08 12:49:38

[일본 선수가 착용한 '출시 예정 축구화']

 

지난 7일있었던 인터 밀란의 트레이닝에서 출시 예정 축구화를 착용한 선수가 포착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나가토모 유토’입니다. 평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를 착용하던 나가토모는 이날 블랙아웃 처리해 디자인을 숨긴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이 축구화의 정체는 바로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입니다.

 

 

검은 축구화에 양말까지 검은색으로 착용해 디자인을 구별하기 힘들지만 이 축구화의 정체는 다이내믹 핏 칼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는 현재 출시 중인 슈퍼플라이 5와 다이내믹 핏 칼라의 모양이 다릅니다.

 

 

슈퍼플라이 5의 다이내믹 핏 칼라가 일자 형태라면 슈퍼플라이 6는 곡선 형태입니다.

 

 

슈퍼플라이 6는 지난 10월 '호날두' 역시 테스트했습니다. 흰 양말을 신어 축구화의 실루엣이 훨씬 잘 보이네요. 슈퍼플라이 6은 어퍼 위 스피드 립(speed rib)이 사라지고 새로운 텍스처가 적용됩니다.

 

 

 

이날 같은 팀 소속인 ‘에데르’는 블랙아웃 처리한 ‘머큐리얼 베이퍼 12’를 착용했습니다. 점점 차세대 머큐리얼을 테스트하는 선수들이 포착되고 있네요.

 

 

 

새로운 모습과 기능으로 등장할 차세대 머큐리얼은 2018년 3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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