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18-19시즌 새로운 공인구 도입 ]
아디다스에서는 최근 2018 월드컵의 공인구로 '텔스타 18'을 공개했습니다.
텔스타는 1970년대에 사용되던 공인구로 텔스타 18의 모티브가 된 클래식한 축구공입니다.
이런 레트로 트렌드를 의식한 걸까요? 나이키에서도 과거에 출시되었던 축구공을 다시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 사용될 축구공은 바로 나이키의 '지오 멀린'(GEO MERLIN)인데요. 2000-2001 프리미어리그 공식 공인구로 사용되었던 축구공입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아주 미세하게 변화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식 공인구로 활약했는데요. 이 지오 멀린이 다시 프리미어 리그 공인구로 부활합니다.
18-19시즌 나이키는 오뎀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기술과 패널이 적용된 지오 멀린 축구공을 각 리그에 제공합니다, 각 리그별로 '나이키 프리미어 리그 멀린', '나이키 라 리가 멀린', '나이키 세리에 A 멀린'의 명칭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과연 나이키에서 다시 부활시킬 2000년대 축구공은 어떤 기술과 디자인으로 출시될 지 매우 기대됩니다.
(자세한 스펙과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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