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흔적을 지우고 있는 아디다스
2017.11.23 10:20:40

[에이스의 흔적을 지우고 있는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에이스 사일로를 단종하고 프레데터 사일로를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에이스는 3년 만에 사라지게 되었죠..

 

 

미래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 일까요? 아쉬움이 다 가시기 전 아디다스가 에이스의 흔적을 지우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아디다스는 이번 주에 에이스 16의 ‘울트라부스트’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에이스 16+ 퓨어컨트롤 울트라부스트’였죠.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명칭은 ‘A 16+ 울트라부스트’로 출시됐습니다. 기능은 모두 동일한데 명칭만 변경됐습니다.

 

 

아디다스는 에이스의 존재가 ‘프레데터 18’과 혼동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일까요? 생각보다 빠르게 에이스 지우기 작업에 들어갔네요..

 

(프레데터 18.1)

 

그래도 아직 에이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아디다스에서 ‘에이스 굿바이 에디션’을 하나 출시해주는 센스를 기대해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