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으로 뚫어버린 축구화 포착
2017.11.20 10:16:38

[파격적으로 뚫어버린 축구화 포착]

 

세리에 A 소속 스팔 2013의 수비수 ‘프란체스코 비카리’는 충격적인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비카리의 축구화는 티엠포 레전드 7입니다. 그런데 뒤꿈치를 클로즈업해보면.. 엄청난 크기의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바카리는 손수 축구화의 뒤꿈치에 구멍을 뚫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뒤꿈치 부분에 부상이 있거나 뒤꿈치의 압박이 불편해서 뚫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으로 볼 때 바카리의 발보다 축구화가 작아 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이렇게 축구화에 구멍을 뚫은 선수는 전에도 몇 번 포착된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버풀의 쿠티뉴와 바이에른 뮌헨의 훔멜스가 있었습니다.

 

(훔멜스의 구멍 뚫린 축구화)

 

 

(쿠티뉴의 구멍 뚫린 축구화)

 

 

요즘 축구화 가격은 생각보다 고가에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 선수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을 시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축구화에 구멍을 내서 신는 것이 착용감에 어떤 변화를 줄지 개인적으로도 궁금하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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