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스타의 얼굴 괴체. ‘마지스타를 버리다’]
마리오 괴체는 2014년 3월 마지스타 오브라가 처음 등장한 순간부터 최근까지 마지스타의 대표 얼굴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어제 있었던 독일 축구대표팀의 트레이닝에서 괴체는 마지스타가 아닌 다른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괴체가 트레이닝에서 착용한 축구화는 ‘하이퍼베놈 팬텀 3 DF’입니다. 최근 출시된 플레이 파이어 팩입니다. 괴체는 이날 처음으로 하이퍼베놈 사일로를 착용했습니다.
괴체는 과거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마지스타 오브라 2가 한창 출시 중일 때 괴체는 전작인 마지스타 오브라 1을 꺼내 착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주춤할 때 ‘케빈 데 브라위너’가 마지스타 오브라 2의 대표 얼굴로 등장하며 입지가 줄기도 했습니다.
괴체는 트레이닝에서 하이퍼베놈을 착용했지만 바로 전 경기까지는 마지스타 오브라 2를 착용했습니다.
(11월 4일 경기에서 포착된 마리오 괴체)
트레이닝에서 하이퍼베놈을 테스트해 본 것인지 하이퍼베놈으로 마음을 굳힌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주말 잉글랜드와의 A매치에서 괴체가 어떤 선택을 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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