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멜스가 축구화에 구멍을 뚫은 이유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마츠 훔멜스. 그는 얼마 전부터 이상한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훔멜스의 ‘에이스 17.1 레더’ 축구화는 토박스 부분에 검은색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클로즈업해보면
흙이 묻은 것이 아니라 '엄지발가락 쪽에 구멍을 뚫은 것'입니다. 그것도 양쪽 다 뚫어 놨습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양쪽 엄지발가락의 발톱들이 모두 파랗다. 그래서 압박을 줄이기 위해 구멍을 뚫었다. 현재 발톱이 조금 부러진 상태지만 곧 재생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훔멜스는 말했습니다.
지난 4월 쿠티뉴 역시 구멍 뚫은 축구화를 착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뒤꿈치 부분에 물집 혹은 부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4월 쿠티뉴의 축구화)
다소 충격적으로 축구화를 착용한 훔멜스. 어떻게 보셨나요? 훔멜스의 발톱이 빨리 재생되길 바랍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