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의 또 다른 ‘단종 축구화’ 포착]
얼마 전부터 전성기 시절 축구화인 토탈 90 레이저 2를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웨인 루니! 어제 있었던 에버턴 트레이닝에서 루니는 또 다른 ‘단종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이번에 착용한 축구화는 유로 2012에 맞춰 출시됐던 ‘토탈 90 레이저 4’입니다. 나이키의 ‘Clash Collection’에 포함됐던 버전이죠.
토탈 90 레이저 4는 어퍼 위에 적용된 스트라이크 존인 ‘어댑티브 쉴드’가 특징인 축구화입니다. 슈팅 면에서는 역대 최고라고 불리는 축구화 중 하나입니다. 루니는 유로 2012에서 ‘Clash Collection’ 버전을 착용했습니다.
(유로 2012에 참가한 루니)
루니가 하이퍼베놈이 아닌 토탈 90을 다시 꺼내 신는 이유에 대해 많은 추측들이 돌고 있습니다. 단순히 개인적으로 좋아서 신고 있다는 의견과 나이키가 토탈 90 리메이크에 대해 준비하고 있고 그 밑밥으로 루니를 통해 화제를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추측은 추측일 뿐!)
축구화를 좋아하고 토탈 90을 그리워하는 매니아의 입장에서는 두 번째 의견이 맞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직 집에 토탈 90 레이저 4 가지고 계신 분들 계시죠?! 소중히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