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베놈 GX, 밀란 더비에서 완벽한 데뷔 ]
지난 13일 나이키 Air GX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리메이크된 축구화 하이퍼베놈 GX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Air GX와 동일하게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어퍼에 나이키의 최신기술인 니트 텅과 하이퍼-리엑티브 플레이트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적용되어 나이키의 과거와 현재를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리메이크 축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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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별한 축구화의 데뷔전은 매우 의미있는 경기에서 이뤄젔는데요.
바로 오늘 새벽에서 펼쳐진 세리에 리그의 전통적인 더비인 밀란 더비전에서 공식적인 데뷔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착용선수는 양쪽의 스트라이커이며 모두 9번의 등번호를 달고 있는 이카르디 선수와 안드레 실바가 착용했습니다.
(이카르디의 파란 하이퍼베놈 GX와 안드레 실바의 붉은 하이퍼베놈 GX)
두 선수 모두 새로운 축구화를 신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데요.
이카르디의 1번재 득점
안드레 실바의 아쉬운 골대샷
이카르디의 두번째 득점
PK로 해트트릭 완성
승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너무나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카르디가 가져갔습니다. 이 날 경기는 3:2로 인터밀란이 승리하였습니다.
이카르디가 착용한 런칭모델은 파란색의 색상이지만 검/빨, 올 검 버전을 NIKEiD로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과인선수는 아직 공식 경기에서 하이퍼베놈 GX를 착용한 적이 없습니다.
훈련장에서의 착용은 이미 포착되었습니다.
현재 하이퍼베놈 GX는 해외 직구(https://goo.gl/MWkDAz)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판 가격은 260파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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