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플라이니트 울트라’ 축구화 첫 유출]
나이키에서 출시될 새로운 축구화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긴말할 것 없이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플라이니트 울트라(Flyknit Ultra)’입니다.
처음 유출된 플라이니트 울트라의 색상은 올블랙입니다. 보시다시피 어퍼는 플라이니트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발목에는 짧은 칼라(collar)가 있습니다. 발등 부분의 플라이니트 소재와 연결되어 있네요.
어퍼 전체에 스피드 립(Speed rib)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와 베이퍼 11에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뒤꿈치 부분에는 ‘FLYKNIT ULTRA’ 문구가 새겨져 있네요. 실버 컬러로 제작된 아웃솔은 머큐리얼과 동일한 ‘3D 스피드 플레이트'로 제작됐고 ㄱ자 스터드 역시 머큐리얼과 같습니다.
얼마 전 아자르와 네이마르가 착용했던 블랙아웃 축구화의 정체가 플라이니트 울트라일 확률이 높습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축구화인 플라이니트 울트라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에 출시될 축구화의 미리 보기라고 합니다. 실제로 기능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내년 출시될 '머큐리얼 베이퍼 12'와 매우 흡사합니다.
<플라이니트 울트라의 기능 및 특징>
- 플라이니트 일체형 어퍼
- 볼 터치를 도와주는 ‘스피드 립’
- 축구화 내부에 설계된 ‘나이키 그립 시스템’
- 3D 스피드 플레이트 솔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플라이니트 울트라는 9월 초에서 중반 사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해외 기준 약 250US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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