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 에코토, 나이키 에어 레전드 R10 착용 ]

올댓부츠 콘텐츠의 단골 손님이죠. 축구화 수집이 취미이며, 다양한 축구화를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고 나와 축구화 매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아수-에코토가 이번에도 희귀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토트넘에서 뛰던 그 에코토 맞습니다 ㅎㅎ)

(32번 붉은색 유니폼이 아수 에코토)

현재 프랑스의 FC 메스(FC Metz)에 소속중인 아수 에코토는 지난 리그앙 3R AS 모나코전에서 약 10년전에 출시되었던 축구화를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Nike Air Legend R10으로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출시된 호나우지뉴의 시그니쳐 모델입니다.

티엠포의 조상격으로 볼 수 있는 나이키 에어 레전드 축구화에 기반을 둔 R10은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축구화에 흔치 않은 에어가 미드솔에 내장돼있는 아주 신박한 축구화입니다.

사실 에코토 선수는 이 외에도 단종된 지 몇 년이 지난 축구화를 자주 착용하고 나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과연 에코토가 다음번엔 어떤 축구화를 착용하고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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