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아디다스 계약 가능성 있다.]
영국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아스널은 아디다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아스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약 3,000만 파운드의 계약을 푸마와 맺고 있습니다. 계약 당시에는 큰 금액이었지만 이후 계약을 체결한 라이벌 팀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교하면 적은 금액입니다.
그리고 현재 EPL의 상황을 보면 최근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그리고 첼시를 가져간 나이키에 비해 아디다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로미치, 왓포드 이렇게 3개의 팀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은 더 좋은 계약을 원하고 있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리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아디다스는 이런 아스널을 잡고 싶겠죠.
미러에 따르면 아스널은 푸마와의 계약 조기 종료에 따른 위약금을 지불하고 다른 스폰서를 찾을 의향도 있다고 합니다. 아디다스와의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나이키로 넘어간 첼시가 아디다스에게 약 6천 7백만 파운드를 지불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아스널이 어떤 스폰서와 계약을 할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아디다스가 유력한 상황일 뿐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죠. 푸마는 가장 먼저 아스널과 재협상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스널의 스폰서.. 어디가 가장 잘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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