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컵 공인구 Telstar 18 공개
2017.08.04 14:49:04

[ 2018 월드컵 공인구 Telstar 18 공개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용될 아디다스의 축구공 Adidas Telstar 18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디다스는 1960년대 후반과 1970년 월드컵에 사용된 공인구 아디다스 텔스타의 이름을 다시 사용합니다.

 

오리지날 텔스타의 클래식하고 전형적인 축구화의 모양을 픽셀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Adidas Telstar 18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의 변화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변화도 확실합니다.

 

 

 

 

오각형과 육각형, 총 30개의패널로 제작된 오리지날 텔스타와 달리 ‘텔스타 18’은 단 6개의 패널로 재작되었습니다.

 

또한 오리지날 텔스타와 달리 텔스타 18은 표면에 마찰을 높이는 재질은 텍스쳐 어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런 6개의 패널이 사용된 축구화는 최근 몇 년동안 피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테스트 되고 있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U-20월드컵과 얼마전 개최된 컨페더레이션스 컵에 사용된 크라사바입니다.

 

텔스타 18은 크라사바와 마찬가지로 매우 정교한 구조의 패널들로 제작되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용될 공인구 아디다스 텔스타 18은 올해 12월 1일로 최종 토너먼트 추첨에서 정식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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