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최근 즐겨신는 축구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최근 그의 새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평소 무리뉴는 트레이닝에서 코파 문디알과 포르쉐 911의 콜라보로 탄생한 ‘아디다스 포르쉐 에디션’을 착용해왔습니다. 축구화 전체가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된 고급 축구화입니다. 스페셜 원이라는 그의 별명에 잘 어울리는 축구화였죠.
그런데 최근 그는 새로운 축구화를 선택했습니다. 17-18 시즌을 준비하는 맨유 트레이닝에서 무리뉴는 아디다스 ‘에이스 탱고 17’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탱고 17+ 퓨어컨트롤’과 ‘에이스 탱고 17.1 TR’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FG 스터드가 아닌 TF 혹은 IC 버전으로 착용했네요. 프로 팀에서 에이스 탱고를 신은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무리뉴는 선수도 아니고 나이도 많다 보니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을 선택했겠죠?
에이스 탱고 17은 크기가 작은 경기장에서 착용하도록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축구화 버전보다 더 두껍고 단단한 어퍼로 제작됐고 스터드도 짧습니다.(IC는 실내 구장용으로 스터드가 없음) 뒤꿈치 부분 미드솔에 부스트 폼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이스 탱고 17+ 퓨어컨트롤 실착 리뷰>
<에이스 탱고 17.1 TR 실착 리뷰>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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