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프리시즌 축구화 포착 ]
16-17 시즌을 마치고 첼시는 영국에서 트레이닝 세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첼시의 훈련장에서 선수들은 어떤 축구화를 신고 훈련에 참가했을지 올댓부츠가 살펴보았습니다.
파브레가스 - 푸마 에보파워 비고르
첼시의 미드필더 파브레가스는 푸마의 에보파워 비고르를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기존의 비고르들과 다르게 특이한 그래픽 패턴이 들어간 비고르 그래픽 에디션인데요. 가격은 기존 비고르와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단색의 비고르보다 다채로운 느낌을 주는군요.
아스필리쿠에타 - 아디다스 ACE 17.1 레더
아스필리쿠에타는 ACE 17.1 레더버전을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아디다스는 곧 ACE와 X의 레더버전 생산을 중지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레더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사두시는게 좋을 듯싶네요. 물론 선수들에게는 계속 제공될 예정입니다.
콘테 - 나이키 프리미어 1
첼시의 수장 콘테 감독은 나이키의 프리미어 1을 착용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편한 축구화를 착용한 것이 아니라 나이키의 스폰을 받고 있는 첼시의 스텝들 전부 나이키 프리미어 1을 지급받은걸로 보입니다. 콘테 감독뿐만 아니라 훈련에 참가한 많은 코치, 스텝들이 전부 프리미어 1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캉테 - 아디다스 X 17+ 퓨어스피드
첼시 중원의 살림꾼 귀요미 캉테선수는 X 17+ 퓨어스피드를 착용하였습니다. 대표팀 경기에서도 퓨어스피드를 착용했던 캉테인데요. 시즌이 시작할 때까지 퓨어스피드를 계속 착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츄아이 - 아디다스 X 17+ 퓨어스피드 컨페드 컵 팩
바츄아이는 굉장히 화려한 축구화를 착용하였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 컵에 맞춰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X 17+ 퓨어스피드 컨페드 컵 팩인데요. 컨페드 컵의 공인구였던 '크라사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련된 디자인의 축구화입니다.시즌 시작까지 약 한달 가량의 시간이 남아있어 개막후에도 이 축구화를 착용할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