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티 나이키와 계약 완료]

오랜 시간 축구화 변경을 고민하던 마르코 베라티가 드디어 한 축구화에 정착했습니다.

2011~2016년 푸마 에보터치의 메인 모델이었던 베라티는 얼마 전 PSG 트레이닝에서 나이키의 하이퍼베놈 팬텀 3 DF '락인 렛 루즈 팩‘을 착용했습니다. 계약 전 블랙아웃 버전 하이퍼베놈을 착용했지만 나이키와의 계약 이후 블랙아웃 처리하지 않은 버전을 처음으로 착용했습니다.

언론사 L'EQUIPE에 따르면 베라티는 10m 유로에 10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는 나이키가 ‘매우 가치 있는 선수’에게 제안하는 수준입니다.

푸마는 베라티를 ‘푸마 원’의 메인 모델로 낙점했지만.. 베라티와는 다른 꿈을 꾸고 있었나 보네요.

(푸마 원 촬영까지 마쳤던 베라티)

미드필더지만 스트라이커를 위한 축구화를 선택한 베라티.. 베라티는 하이퍼베놈 3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었을까요? 매우 궁금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