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팀 훈련장에서 ‘미출시 축구화’ 포착]
2017 컨페더레이션스 컵을 준비 중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에서 나이키의 출시 예정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주인공은 독일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입니다. 뤼디거는 이날 6월 29일 출시될 예정인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7을 착용했습니다. 블랙아웃 처리해 디자인을 숨겼네요.
하지만 티엠포 레전드 7은 이미 몇 장의 유출 사진이 있습니다. 레전드 7는 크게 두 가지의 소재가 사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토박스부터 중족부까지는 최고급 캥거루 가죽(K-Leather)이, 텅, 중족부부터 힐 카운터까지는 플라이니트(Flyknit)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토박스 부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티치(재봉)가 아닌 ‘스켈레톤 케이지’로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힐 카운터 부분에 사용된 플라이니트는 뒤꿈치를 잘 잡아주고 통풍성이 좋다고 합니다. 무게 절감 효과도 있겠네요.
FG 아웃솔은 전작보다 더 가볍게 진화한 Hyperstability 솔로 제작됩니다. 스터드의 모양과 배열이 전작과 다르네요. 인솔은 하이퍼베놈 팬텀 3에 적용된 나이키 그립(Nike Grip) 인솔이 제공됩니다.
사진만 봐도 굉장히 야들야들 편해 보이는 티엠포 레전드 7는 6월 29일 ‘스텔스 피치 다크 팩’에서 처음 등장할 예정입니다.
<스텔스 피치 다크 팩 '티엠포 레전드 7'>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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