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프레데터가 돌아온다!? ]

얼마 전 리메이크 제품이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관심을 받았던 프레데터 매니아.

약 40만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적은 액수가 아님에도 순식간에 품절 사태가 일어났었죠?

매니아, 프리시젼뿐만 아니라 프레데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리메이크되었던 축구화들은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사라지는 현상을 몇 회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매년 새로운 축구화를 출시하고 있지만 그럴 때마다 많은 동호인들이 항상 남기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이러지 말고 프레데터나 다시 만들지...’

저도 이 말에 너무나도 공감하는 1인이었는데요.

아디다스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프레데터 사일로가 부활한다는 소식입니다.

(마지막 프레데터일 줄 알았던 프레데터 인스팅트)

프레데터 라인이 되돌아오는 시기는 18년 봄~여름쯤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에이스의 단종 예상 시기와 맞물려있어 더욱더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예상대로라면 ACE 사일로의 단종과 동시에 ACE의 빈자리를 프레데터가 다시 메우게 되는데요.

아디다스는 이미 바르셀로나의 라키티치에게 정체불명의 프로토타입 축구화를 지급하여 테스트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봄~여름에 출시될 것이라는 시기를 볼 때 위 유출 사진은 ACE가 아닌 프레데터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 정체불명의 축구화가 ACE 사일로의 최상급 버전인 퓨어컨트롤과 흡사해 보인다는 것인데요. ( 끈 없는 구조+발목을 덮고 있는 칼라 )

이는 ACE의 단종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프레데터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ACE의 명맥은 이어가지만 사일로의 명칭만 ‘프레데터’로 개명된다는 쪽에 무게를 더 실어줍니다.

아직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레데터가 돌아온다는 자체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출시일정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내년 초로 예상되며, 가격은 ACE 17시리즈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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