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톰 데이비스의 특이한 스타킹 착용 ]
18살의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에버튼의 중원을 맡고 있는 톰 데이비스.
과거 칼라 부분을 잘라서 신는 특이한 축구화 착용법이 포착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남들과 다른 스타킹착용이 포착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다리가 시원시원 하니 뭔가 특이해 보이지 않나요?
잘 모르시겠다면 동료들과 함께 찍힌 사진을 보시죠.
스타킹부분을 보시면 동료들과 달리 확실히 스타킹을 내려신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타킹을 내려신으니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생겼다.’
짧게 착용한 스타킹에도 불구하고 신-가드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부상 방지를 위해 신-가드 착용은 필수로 규정되어 있지만. 스타킹 길이에 대한 규정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EPL이 워낙 터프한 리그여서 괜히 부상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ㅠㅠ)
물론 팀원들과 통일 된 색상의 스타킹을 착용해야 하는 건 필수!
톡톡 튀는 10대라서 남들과 달르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스타킹이 답답해서 내려신는 걸 선호하는 걸까요? (당연히 후자겠지만 ㅎㅎ)
톰 데이비스 선수는 요주의 인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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