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 미공개 축구화 첫 착용]
아스널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는 뉴발란스의 대표 모델입니다.
얼마 전까지 뉴발란스의 MiUK One을 착용하던 램지가 ‘정체불명의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하면서 그가 뉴발란스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죠.
(브랜드 로고도 없어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램지의 축구화)
그런데 17일 미드즈브러와의 경기에서 그 축구화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최근 램지가 신던 정체불명의 축구화는 뉴발란스의 축구화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없던’ 뉴발란스 축구화입니다. 뉴발란스에서 새로운 사일로로 준비 중인 축구화로 추정됩니다.
이 축구화의 특징은 인조가죽 어퍼에 발목 카라가 없는 로우 컷(low cut) 디자인입니다. 아웃사이드 부분에는 뉴발란스의 'N'이 크게 새겨져 있네요.
아직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이 축구화는 민첩과 스피드에 집중한 축구화로 보입니다. 특징이 겹치는 퓨론이 단종되고 그 자리를 차지할 확률도 있습니다.
램지가 뉴발란스 축구화를 착용했으니 당분간 뉴발란스를 떠날 일은 없겠네요. 뉴발란스의 새로운 사일로. 추가 정보가 입수되면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