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볼 넓은 ‘추천 축구화’ 2017]
발볼이 넓어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의 축구화를 못 신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동양인의 발볼에 맞게 출시된 와이드 핏 축구화!
※ 가성비 좋은 축구화들로 선별
※ 순서는 순위와 상관 없습니다.
1. 미즈노 모나르시다 2 SW(슈퍼 와이드)
- Monarcida 2 SW
이름부터 SW(Super Wide)! 미즈노 축구화 중 가장 발볼이 넓게 나온 제품입니다. 일반 축구화들과 발볼 너비를 비교하면 약 12mm 정도 더 크다고 하네요. 모나르시다 1과 2 모두 SW 제품이 있으니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발볼이 넓은 편이지만 SW 제품은 너무 넓다 싶으신 분들은 모나르시다 2 FS 버전을 추천합니다.(SW보다는 좁지만 FS 버전도 상당히 넓은 편)
무게는 약 265g (270mm)
2. 미즈노 이그니터스 4 MD
- Ignitus 4 MD
미즈노 이그니터스의 보급형 버전입니다. 일반 축구화들과 비교하면 약 6mm 정도 더 넓게 제작됐다고 합니다. 축구화의 특징은 인조가죽으로 제작됐고 킥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 컨트롤 패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약 270g (270mm)
3. 미즈노 바사라 103 MD
- Basara 103 MD
바사라의 보급형 버전입니다. 위의 이그니터스 4 MD와 비슷한 수준의 발볼로 제작됐습니다. 어퍼는 인조가죽이고 스터드는 스플린트에 유용한 일자형 스터드입니다. 착화감이 좋은 스피드형 축구화입니다.
무게는 약 240g (270mm)
4. 아식스 DS 라이트 2 와이드
- DS Lite 2 wide
DS 라이트의 와이드 버전입니다.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축구화로 발볼이 넓게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어퍼는 천연 가죽이지만 아웃솔은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무게를 줄였습니다. DS 라이트는 마니아 층에게 호평받고 있는 축구화입니다.
무게는 약 235g (270mm)
5. 아식스 DS 라이트 WD 2
- DS Lite WD 2
위의 DS 라이트 2 보다 가격이 저렴한 DS 라이트 WD 2입니다. 위 축구화와 동일한 수준의 와이드 핏으로 제작됐습니다. 캥거루 가죽보다는 낮은 등급인 옥스하이드(ox hide) 가죽으로 제작됐고 아웃솔은 내구성이 뛰어난 우레탄 수지로 제작됐습니다. 저렴하고 내구성 좋고 발볼 넓은 축구화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무게는 약 255g (270mm)
6. 아식스 DS 라이트 WB
- DS Lite WB
DS 라이트의 내구성을 높인 버전입니다. 당연히 발볼은 넓게 제작됐죠. 내구성이 좋은 두툼한 인조가죽으로 제작됐고 아웃솔 역시 내구성 좋은 우레탄 수지로 제작됐습니다. 이 축구화는 아식스 축구화 중 가장 내구성이 좋은 스터드이고 가격도 가장 저렴합니다. 막 신어도 좋은 와이드 핏 축구화!
무게는 약 260g (270mm)
7. 푸마 에보터치 J 2
- evoTOUCH J 2
푸마의 에보터치는 일본에서 J라는 이름을 달고 일본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동양인의 발볼에 적합한 너비로 제작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됐고, 맨땅에서 신기에 적합한 HG 아웃솔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고급 버전인 J PRO와 J 1 버전도 있지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J 2를 추천합니다.
무게는 약 235g (270mm)
8. 험멜 보라토 LSR
- Vorart LSR
경량성, 쿠셔닝, 내구성 그리고 와이드 핏까지 겸비한 보라토 LSR입니다. 어퍼 소재는 내구성 좋은 인조가죽을 사용했고, 밑창 역시 내구성 좋은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EVA 미드솔이 충격을 흡수해 착화감도 훌륭합니다. 성능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한 축구화입니다.
무게는 약 220g (270mm)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