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주간 축구화 포착’]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 메시 16.1 ‘터보차지 팩’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단종 전 마지막 패키지인 ‘터보차지 팩’ 메시 16.1을 착용했습니다. 금빛 축구화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메시는 이 축구화를 마지막으로 6월 네메지즈 메시 17로 축구화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이탈리아) - 마지스타 오브라 2 ‘레볼루션 팩’
유벤투스의 보누치는 이탈리아 국대 경기에서 마지스타 오브라 2 레볼루션 팩을 착용했습니다. 레볼루션 팩은 에어 맥스 데이에 맞춰 출시된 한정판 축구화입니다. 그중 마지스타 오브라 2는 에어 맥스 97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습니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 엑스 16.1 레더 ‘터보차지 팩’
첼시의 스페인산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는 터보차지 팩 엑스 16.1 레더 버전을 착용했습니다. 전체가 녹색으로 제작된 일반 버전과 다르게 천연 가죽 버전은 토박스가 흰색입니다.
헤수스 나바스(맨체스터 시티) - 뉴발란스 퓨론 2.0 히드라
맨체스터 시티의 헤수스 나바스는 뉴발란스의 한정판 축구화인 퓨론 2.0 히드라를 착용했습니다. 은색과 연두색이 오묘하게 조합된 축구화죠. 디자인은 매우 예쁘지만 많은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지 않아서 실물 보기가 참 어렵네요.
앙헬 디 마리아(PSG) - 엑스 16+ 퓨어카오스‘터보차지 팩’
PSG의 디 마리아는 쿠프 드 라 리그 대회 결승전에서 엑스 16+ 퓨어카오스를 착용했습니다. 어퍼에 끈이 없는 퓨어카오스의 설계 구조 때문에 더더욱 오이처럼 보이는 터보차지 팩입니다. 이날 PSG는 모나코에 4:1로 승리했습니다.
타나분 케사라트(태국) - 마지스타 오브라 2 ‘커스텀’
태국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독특한 오브라 2가 포착됐습니다. 어퍼는 금빛으로 제작됐고, 복잡한 패턴이 새겨져 있네요. 발목에 있는 다이내믹 핏 칼라 역시 짧게 자른 모습입니다. 커스텀 한 축구화를 통해 케사라트 선수의 취향을 볼 수 있네요.
월터 아이오비(에콰도르) - 하이퍼베놈 피니시 ‘웨인 루니 250골 기념’
에콰도르의 아이오비 선수는 루니를 위한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루니가 맨유에서 기록한 250골 기록을 기념하며 출시된 한정판 축구화입니다. 한정판이었는데 아이오비도 줄 서서 구매했을까요? 저 축구화가 예뻐서 구매했는지 루니를 존경해서 구매한 것인지는 알 수 없네요.
로스 바클리(에버턴) - 하이퍼베놈 팬텀 3 ‘모션 블러 팩’
에버턴의 로스 바클리는 나이키의 신상 하이퍼베놈 3를 착용했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색감의 모션 블러 팩 하이퍼베놈 3는 보면 볼수록 캔디바 닮았네요.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 티엠포 레전드 6 ‘레볼루션 팩’
라주장 라모스! 국대 경기에서 레볼루션 팩 티엠포 레전드 6를 착용했습니다. 레볼루션 팩은 에어 맥스 데이에 맞춰 출시된 패키지고 그중 티엠포 레전드 6는 에어 맥스 1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됐습니다. 곱다..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모션 블러 팩’
또 한 명의 신상 나이키 축구화 착용 선수입니다. 르로이 사네는 마치 꽃을 연상시키는 색상의 모션 블러 팩 슈퍼플라이를 착용했네요.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 저 축구화 신고 경기 뛰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겠죠?
시코드란 무스타피(아스날) - 마지스타 오브라 2 ‘모션 블러 팩’
이번엔 모션 블러 팩 마지스타 오브라 2입니다. 아스날의 무스타피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신상 오브라 2르르 착용했네요. 어퍼는 흰색이고 다이내믹 핏 칼라와 힐 카운터 부분은 연두색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축구가 끝난 후 집에 와서 어퍼를 닦아줘야겠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