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의 ‘괴상한’ 비고르 포착]

프랑스 리그 1의 OGC 니스에서 활약 중인 마리오 발로텔리. 에보파워 비고르의 메인 모델 중 한 명인 발로텔리의 괴상한 비고르가 최근 경기에서 포착됐습니다.

발로텔리는 캥거루 가죽 버전 비고르를 착용합니다. 그런데.. 클로즈업 이미지를 보면 기존의 비고르와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로텔리의 비고르 천연 가죽)

(일반 비고르 천연 가죽)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발목 앞쪽에 길게 올라온 텅입니다. 소재도 기존의 비고르와 다르네요. 그리고 비고르의 특징인 아큐폼 도트가 없습니다.

또한 발로텔리는 어퍼에 구멍을 내 끈을 연결했습니다. 기존의 끈 고리 방식보다 더 타이트한 착화감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축구화이긴 하지만 엑스 16.1을 착용하는 베일과 마르셀로 역시 끈 고리가 아닌 어퍼 구멍을 통해 끈을 연결하고 있죠.)

평소 행동뿐만 아니라 축구화마저 독특한 발로텔리.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한 발로텔리의 비고르 어떠셨나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