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나이키를 축구화를 버리다.]

평소 하얀색 축구화만 골라 신기로 유명했던 치차리토.

(치차리토 : Yes, I love to play with white shoes, they're my favourite.)

<하얀색 축구화 덕후 '치차리토'편 기획 기사 URL ▶ https://goo.gl/Qxbfpo>

오늘 새벽에 있었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작은 콩 치차리토의 새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충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함께 등장한 치차리토는 이날 아디다스의 엑스 16.1을 착용했습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와 잘 어울렸는데.. 게다가 하얀 축구화도 아닌 파란 축구화를 신은 모습이 어색하네요.

치차리토가 아디다스와 정식 계약을 맺은 것인지.. 아니면 나이키와 계약이 해지된 후 자유의 몸이 된 상태에서 엑스 16을 착용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치차리토가 자유의 몸이라면.. 하얀색 축구화 덕후답게 ‘엑스 16 스텔라’를 착용하지 않았을까요? 하얀색을 좋아하던 치차리토가 최신 버전인(흰색이 아닌) 블루 블라스트 팩을 착용했다는 것은 아디다스와 계약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슈퍼플라이를 착용하던 시절 하얀색만 고집하던 치차리토.. 과연 언제 하얀색 엑스 16으로 축구화를 변경하게 될지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하얀색 축구화 덕후 '치차리토'편 기획 기사 URL ▶ https://goo.gl/Qxbf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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