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주간 축구화 포착']
칼리 로이드(미국 국가대표팀)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래디에이션 플레어’ 우먼스
2016 최우수 여자 축구 선수 수상자인 칼리 로이드는 SheBelieves 컵에서 나이키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래디에이션 플레어 팩 우먼스를 착용했습니다. 회색과 하늘색의 조합이 남성용으로 출시됐어도 인기를 끌었을 것 같은 색상입니다.
알렉스 모건(미국 국가대표팀) - 하이퍼베놈 팬텀 3 DF ‘래디에이션 플레어’ 우먼스
미국 국가대표팀의 또 다른 스타! 알렉스 모건은 팀 동료인 칼리 로이드와 동일한 래디에이션 플레어 우먼스를 착용했습니다. 이상하게도 하이퍼베놈 3의 런칭 컬러는 남성용과 여성용이 바뀐 것 같은데요? 여성용이 더 카리스마 있어 보이네요.
마르코 베라티(PSG) - 하이퍼베놈 팬텀 3 DF
푸마의 에보터치 프로를 착용하던 베라티는 얼마 전부터 하이퍼베놈 팬텀 3 DF를 블랙아웃처리 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푸마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듯한 베라티는 하이퍼베놈 3에 정착할까요? 앞으로 베라티가 어떤 축구화를 테스트하고, 어떤 축구화에 정착하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캐럴 코스타(포르투갈 국가대표팀) - 2011 F50 아디제로
지난 주는 여자 선수들이 많이 포착됐네요. 포르투갈 대표팀의 캐럴 코스타는 추억의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무려 2011년 출시된 F50 아디제로네요. 6년전 축구화를 신은 덕일까요? 이날 포르투갈 여자 대표팀은 덴마크에 6: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알레산드로 가찌(팔레르모) - 월드 컵
세리에 A 팔레르모와 토리노의 경기에서 알레산드로 가찌 선수는 고전 축구화인 아디다스 월드 컵을 착용했습니다. 현대 축구화의 시조 겪인 축구화죠. 과거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착용했지만 이제는 고전 축구화가 되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코파 문디알과 월드 컵 축구화는 앞으로도 계속 생산됐으면 합니다.
제임스 맥클린(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NIKEiD
제임스 맥클린은 NIKEiD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슈퍼플라이 5를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사용했고 스우시만 황금색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간지납니다!
야키 옌(창춘 야타이) - 티엠포 레전드 6 NIKEiD
자신만의 축구화를 만든 또 다른 선수입니다. 중국 슈퍼리그의 창춘 야타이 소속 야키 옌 선수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미한 티엠포 레전드 6를 착용했습니다. 색상을 팀 유니폼 컨셉과 맞춘 것 같은데요? 오른발 아웃솔에는 본인의 등번호인 12를 새겼네요.
니콜라스 마르티네즈(웨스턴 시드니) - 머큐리얼 베이퍼 9 CR7 갤럭시
2013년 10월 출시된 호날두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착용한 선수가 포착됐습니다. 당시 엘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하길 기원하며 만들어진 디자인입니다. 추억의 축구화를 착용한 마르티네즈 선수도 혹시.. 우리형 호날두를 좋아하는 우리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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